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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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 Ernst-Robert Grawitz | |
출생일 | 1899년 6월 8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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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생지 | 독일 제국 베를린 하를로텐부르크 |
사망지 | 나치 독일 베를린 바벨스베르크 |
복무 | 무장친위대 |
최종계급 | SS상급집단지도자(SS-Obergruppenführer) |
지휘 | 독일적십자사 |
주요 참전 |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|
서훈 |
에른스트로베르트 그라비츠(독일어: Ernst-Robert Grawitz, 1899년 6월 8일 ~ 1945년 4월 24일)는 나치 독일의 의사이다. SS국가내과의(SS Reichsarzt), 독일적십자사 총재 등을 지냈다.
베를린 서부 하를로텐부르크에서 태어났다. 아내 일제는 친위대 상급집단지도자 지크프리트 타우베르트의 딸이다.[1]
그라비츠는 나치의 "동성애 박멸" 계획을 지원하고 동성애를 "치료"할 방법을 찾는 연구에 매진했다. 이를 위해 강제수용소 수용자들로 인체실험을 하기도 했다.[2]
제2차 세계 대전이 독일의 패전으로 끝날 것이 가까워올 때 그라비츠는 아돌프 히틀러의 주치의 중 한명으로서 퓌러엄폐호에 있었다. 다른 간부들이 베를린을 빠져나가려 한다는 것을 안 그라비츠는 히틀러에게 자신도 베를린 밖으로 나가도록 해달라고 했지만 히틀러는 허락하지 않았다. 이에 그라비츠는 바벨스베르크의 자택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일가족과 함께 자살했다.[3]
각주
[편집]- ↑ Evans, Richard (2009) [2008]. The Third Reich at War, p. 729.
- ↑ “The Nazi doctor who experimented on gay people – and Britain helped to escape justice”. 《TheGuardian.com》. 2015년 5월 5일.
- ↑ Lifton, R. J. (1986). The Nazi Doctors: Medical Killing and the Psychology of Genocide, p. 6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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